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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취업·창업 돕는 ‘청년 내일학교’ 운영

대구시, 청년 취업·창업 돕는 ‘청년 내일학교’ 운영

기사승인 2017. 10. 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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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참여자 모집
대구시가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내일(my job)학교’를 운영해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구하라, 찾으라, 열려라 my job’이란 주제로 3개월 간 진행하는 청년 내일(my job)학교(일자리 탐색 및 조력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40명 내외로 관내 거주하는 취업과 창직·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19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설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후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1~2회 운영되는 ‘청년내일학교’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내일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대구에 소재하는 다양한 기업 등 직업을 탐색해 보는 ‘Search Company in 대구’, 청년들이 희망하는 직무를 가진 직업인 및 창직(창업)CEO들의 실패와 성공스토리를 듣고 체험하는 ‘내일(my job)클래스’다.

또 참가자의 적성분야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무과정을 설계하는 ‘청년 잡 메이커 스쿨’, 청년들의 성공 도전기 전파를 통해 미래 마인드를 함양하는 ‘내일콘서트’로 구성했다.

청년내일학교 프로그램에 80%이상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드림머니(역량계발지원금 최대 20만원)가 지급되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과 창직(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등도 제공된다.

김요한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창업선배들의 도전기를 통해 미래 일자리 선택 및 사회참여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시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탐색 및 조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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