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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로운 정치 위한 정당”…유승민 “협력할 부분 넓어”

임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17. 11.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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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승민과 안철수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오른쪽)가 14일 국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새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만나 양당 간 협력 의사를 밝혔다. 지난 5월 19대 대선에서 후보로서 치열하게 경쟁해던 두 사람은 이제 야당 대표로서 연대와 통합, 개혁 경쟁을 어떻게 해 나갈지 국민적 관심이 쏠린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로 취임 인사차 예방한 유 대표에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기득권 정치를 깨고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정당”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유 대표는 경제학자로, 그리고 저는 벤처기업가로 시작했다”며 “함께 새로운 개혁의 파트너로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깊은 논의들, 그리고 협력들을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에 대해 유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 사이에 정말 진지한 협력 또는 가능성을 이야기 해보기 위해서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며 연대·통합 가능성을 타진했다. 유 대표는 “어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했을 때는 언론에서 전혀 관심 없었는데 오늘은 상당히 많이 오셨다”며 “아마 그만큼 관심 있으신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도 언급했다.

또 유 대표는 “평소 안 대표와 국민의당 의원들, 또 국민의당 당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대로 열어 나가기 위한 개혁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많이 공감을 했다”고 국민의당을 추켜 세웠다.

특히 유 대표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으면서 바른정당과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일치하고, 또 국가적으로 제일 중요한 안보·경제·민생·개혁에 대해 생각이 많이 일치해 협력할 부분이 굉장히 넓다고 공감하면서 연설을 경청한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짧은 시간에 어느 정도의 합의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양당 간의 협력을 얘기하자”며 “우리 둘 다 야당이기 때문에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견제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어떻게 같이 할 수 있을지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안 대표를 만난 이후 유 대표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의석수와 지지도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바른정당이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국민의당과 선거제도 개편 문제 이야기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민의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고 국민이 흔쾌히 수용할 수 있는 선거제도 개편을 위해서 정의당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유 대표는 이날 오전 당 회의를 첫 번째로 주재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 비판을 위한 비판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유 대표는 “야3당이 힘을 합쳐서 문재인정부의 실정을 견제해야 될 때는 주저 없이 자유한국당·국민의당과 힘을 합치겠다”며 “한국당이나 국민의당의 관계도 원칙과 기준을 분명히 갖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독자적인 행동할 것은 독자적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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