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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2017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열어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2017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열어

기사승인 2017. 11.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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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복기왕 시장이 아산시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에 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17 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보육 행복한 아산’이라는 캣치프레이즈 아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 심상복 아산시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등이 격려 및 축하하는 가운데 아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육발전 유공자로 신일사랑샘 김성임 원장 외 32명의 보육교직원과 김정자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장 외 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고,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 선서 및 개그맨 김제동을 초청해 보육교직원 힐링토크쇼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산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온주어린이집 정윤화 씨와 탕정어린이집 이창하 씨가 선서문을 낭독해 “보육교직원은 전문가의 자세를 유지하고 영유아의 권리보호, 존중, 충족을 위해 책임을 다한다”고 다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늘 행사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건강한 영유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시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에는 440개의 어린이집에 1만 5000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중이며 33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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