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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피어난 ‘제크와 콩나무’…하나은행 IPC센터

도심 속에 피어난 ‘제크와 콩나무’…하나은행 IPC센터

기사승인 2017. 11.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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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엔지니어링, 도심 건축물 새 패러다임 제시

동화속에서 볼 수 있었던 '제크와 콩나무'가 도심속 건물로 재탄생 된다.

비정형 조형물을 시행·시공하는 기대엔지니어링㈜이 김찬중 경희대학교 건축대학원 초빙교수와 손잡고 '제크와 콩나무를'를 모티브로 한 건축물을 짓고 있다.


기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이 전국 곳곳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있고, 내년 초 부산 서면 부전동에 하나은행 부산 IPC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안양 '학운공원의 우주정거장 모양의 오픈 파빌리언'등 비정형 조형물 디자인과 설계로 예술성을 인정 받아온 기대엔지니어링은 "하나은행과 문화를 담은 랜드마크를 함께 설계하고 만든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기대엔지니어링이 시도하고 있는 삭막한 도심에 문화를 담은 건축물은 건설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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