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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표창 겹경사

아산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감염병관리 우수기관 표창 겹경사

기사승인 2017. 11.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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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유아 시범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아산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습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 우수 시범사업분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꼬꼬마 한방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수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돼 지난 17일 서울 더리버사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꼬꼬마 한방교실’사업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8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보건소는 9월부터 10월까지 6주에 걸쳐 아이들에게 어린이 도인체조, 건강간식 제공, 한약재 체험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했으며 보호자에게는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교육과 아동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는 2017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감염병 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이 분야에서 헌신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지난 16일 인천시 소재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보건소는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과 신속대처를 위해 올해 질병예방과를 신설·운영하고, 감염병 예방 및 표본감시기관운영, 역학조사, 집단 감염병 관리, 해외오염입국자 추적관리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받은 상들은 보건소 전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결실이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과 수준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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