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창녕군 성산면 이장단, 따오기 야생방사 정착 돕는다

창녕군 성산면 이장단, 따오기 야생방사 정착 돕는다

기사승인 2017. 11. 20. 11: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년 야생 방사 성공 기원
171120(성산면 이장단 따오기 복원센터 관람)
창녕군 성산면 이장단이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장단은 20일 야생방사를 앞두고 있는 따오기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창녕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방사를 앞두고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협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등을 알기 위해 추진했다.

복원센터 이성봉 따오기담당의 안내를 받아 지난 10월에 개관한 따오기 역사관을 먼저 방문해 따오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설명 듣고, 따오기 방사장과 관람케이지를 둘러본 후 귀가했다.

윤용태 이장단장은 “주변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방사를 위해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따오기 야생 방사가 꼭 성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이장단 관람이 성산면민들의 따오기에 대한 관심을 더 끌어올리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별 관람을 요청한다면 안내를 해서 많은 면민들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