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나눔 통한 행복한 금융 실현”

하나금융그룹, '하나 해피 셰어링' 실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은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일부터 약 2개월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행복 나눔 행사 ‘하나 해피 셰어링 (Hana Happy Sharing)’을 실시한다.

‘하나 해피 셰어링’은 은 하나금융그룹의 정기 사회공헌활동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2011 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의류 , 학용품 , 장난감 및 재활용 PC, 사용하지 않는 유니폼 등을 기증함으로써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모아 내년 3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개최한다.

김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기증한 물품을 받고 행복해 하는 이웃이 늘어갈수록 우리 사회 전체가 행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하나금융그룹이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