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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광렬 판사님, 길이길이 ‘김관진 판사’로 남으실 거예요” 비판

주진우 “신광렬 판사님, 길이길이 ‘김관진 판사’로 남으실 거예요” 비판

기사승인 2017. 11. 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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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관진 신광렬 /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캡처
주진우 기자가 신광렬 판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23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와우 브라보!! 역시 이명박 가카!! 김관진 일병을 이토록 간단히 빼내시다니....크고 깊으신 가카의 능력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역시 가카의 손발은 도처에 널려 있군요. 신광렬 판사님, 길이길이 '김관진 판사'로 남으실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김관진 석방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부장판사 신광렬)는 22일 김관진 전 장관을 석방했다.


재판부는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석방 이유를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이에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췄다. 또한 트위터에도 "가카는 순순히 물러 설 분이 아닌데…방심한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오늘부터는 더 열심히 MB를 칭송하겠습니다" 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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