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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국가유공자 공헌 기리는 문패 달아주기 추진

의왕시, 국가유공자 공헌 기리는 문패 달아주기 추진

기사승인 2017. 12. 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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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달아주기 행사1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세번째)이 15일 김정태 전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집을 방문해 직접 국가유공자 문패를 달아줬다.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문패 달기 사업은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명패 1100개를 제작해 우선 고령자 순으로 배부하고 있는 가운데 연차적으로 관내 모든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패는 가로 7㎝×세로 18㎝×두께 0.5㎝의 황동으로 제작,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문구 위에는 태극 문양을, 사방 모서리에는 무궁화 문양을 본떠 나라사랑을 표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김정태 전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집을 방문해 직접 문패를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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