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대전충남본부, 대전서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오후 대전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창,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지역회장, 관내 중소기업인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갖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상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8일 오후 대전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창,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지역회장, 관내 중소기업인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인대회는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후속 행사로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력 회복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중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대전·세종·충남에서 금탑산업훈장((주)씨애치씨랩 차영철 대표이사)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대통령표창(양동철 (주경원알미늄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이근국 한남대힉교 창업지원단 산학협력 전담교수)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2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1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1명), 중소벤처기업업장관 표창(10명),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11명)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원알미늄 양동철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품질과 신뢰 등 경영소신을 전했다.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중소기업계가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