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R20171228061800004_02_i | 0 | 시민이 제공한 사고 현장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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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 강서구청 입구 사거리의 한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시내버스 위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3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쓰러진 크레인은 6층 높이의 건물 옥상에 굴착기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에 문제가 생겨 도로 쪽으로 넘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