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3주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다. 포스코와 신한지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주(1월8일~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07억원을 순매수했다.
포스코(1185억원), 신한지주(968억원), 대우건설(966억원), 현대차(927억원), OCI(891억원), 롯데케미칼(659억원), LG화학(644억원), 삼성화재(585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성전자(-1조900억원), SK하이닉스(-1279억원), 삼성전자우(-564억원), 아모레퍼시픽(-518억원), 넷마블게임즈(-428억원), 현대상선(-329억원), 카카오(-248억원), 네이버(-209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209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3307억원), 바이로메드(234억원), 휴젤(213억원), 비에이치(131억원), 메디톡스(120억원), 펄어비스(119억원), 포스코켐텍(86억원), 인바디(81억원) 등에 매수세가 몰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607억원), 신라젠(-542억원), 비덴트(-163억원), 제넥신(-143억원), CJ E&M(-138억원), 파라다이스(-93억원), 인터플렉스(-92억원), SK머티리얼즈(-72억원) 등은 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