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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랑 나누는 착한가게 76·77호점 탄생

청송군, 사랑 나누는 착한가게 76·77호점 탄생

기사승인 2018. 01. 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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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76호점, 77호점 ‘착한가게’태진축산종합도매센터
청송군 청송읍의 태진축산종합도매센터에서 ‘착한가게’ 76호점 현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에서 지난 15일 착한가게 76·77호점이 탄생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송읍에 위치한 태진축산종합도매센터(대표 신재규)와 PINE카페에서 황순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서옥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신재규 착한가게 76호점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역의 훌륭하신 사장님들과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현옥 착한가게 77호점 대표는 “더 나누며 살고 싶은 게 우리 소상공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이 오고가는 착한가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순연 명예단장은 “경기 침체와 불황에도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하여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하고 희망찬 나눔의 바람을 불어넣어주신 대표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캠페인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의 기부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부분(3만원 이상)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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