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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고추농장 화재 비닐하우스 3동과 기계실 피해...인명피해 없어

영광, 고추농장 화재 비닐하우스 3동과 기계실 피해...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8. 01.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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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추산 4400만원 피해...목재펠렛보일러 화재 추정
영광 염산면 고추육묘장
화재가 발생한 고추농장 기계실.17일 오후 전남 영광군 염산면 고추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4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사진=은희삼 기자
17일 오후 12시30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 신성리 문모씨(58) 고추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비닐하우스 5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타고 비닐하우스 관리용 기계실에 있던 펠렛보일러와 고추재배 양액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보온을 위한 목재 펠렛보일러부터 화재가 시작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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