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이상 모이면 경로당, 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원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학습자, 문해교사 모집
| 화성시청 전경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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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마련하고 학습자와 문해교사 모집에 나섰다.
18일 화성시에 따르면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주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11월까지 9개월간이며, 한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 은행이용교육, 체험학습, 시화전 등으로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교육 횟수는 인원 및 학습 수준에 따라 최대 80회까지 지원된다.
교육 신청 및 문해교사 지원은 오는 22~2월 2일까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http://u-life.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jiwon17@korea.kr) 또는 우편,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지원팀(031-369-33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