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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공룡메카드 극장판으로 개봉

헬로카봇·공룡메카드 극장판으로 개봉

기사승인 2018. 01. 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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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컨텐츠팩토리, 스튜디오인빅투스와 헬로카봇·공룡메카드 극장판 공동투자·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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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컨텐츠팩토리 공룡메카드./제공=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공룡메카드가 극장판으로 팬들과 만난다.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투자·제작사 스튜디오인빅투스는 18일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 극장판을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공동제작·투자를 위한 엄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의 극장판으로 선보이는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의 극장판은 ‘콘텐츠 장인’으로 불리는 최신규 전(前) 손오공 회장이 직접 총감독을 맡았다. 이번 극장판으로 세계에서도 흥행하는 극장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 여름 개봉하는 헬로카봇 극장판 ‘헬로! 백악기(가제)’는 2014년 첫 방영 이후 인기를 끌고있는 헬로카봇의 첫번째 극장판이다. 주인공 차탄이 백악기 시대로 공간 이동해 공룡 카봇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이어 또 다른 새로운 카봇이 등장하는 두번째 극장판도 올 말 겨울방학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헬로카봇 극장판에 이어 선보이게 될 공룡메카드 극장판은 TV시리즈의 후속편으로 기존 TV시리즈와 다르게 풀(FULL) 3D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TV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룡도 등장해 스크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공룡 배틀을 관람할 수 있다. 개봉은 공룡메카드의 TV시리즈 52화 방영 이후인 오는 연말 겨울방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함께 헬로카봇·공룡메카드 극장판을 공동 제작·투자하게 된 스튜디오인빅투스는 산업은행과 KBS한류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 전용 대규모 사모펀드(KBS-KDB 한류콘텐츠펀드)의 자회사로, 한국 IP의 글로벌화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제작사다.

김경원 스튜디오인빅투스 대표는 ”KBS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후속편을 극장판으로 함께 제작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함께 제작한 양질의 어린이 콘텐츠를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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