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 0 | 연도별 주택매매량/제공 =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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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4년만에 100만건 밑으로 내려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량이 94만7000건으로 지난해보다 10.1%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매매량이 100만건이 안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과 지방모두 매매량이 줄었다.
연간 수도권 거래량은 50만3986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3% 감소했다. 서울은 18만779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8% 줄었다. 지방은 44만311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6%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주택매매량은 7만164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19.1% 감소했다. 수도권은 3만7441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7.5% 줄었으며 서울은 1만3740건으로 17.8% 감소했다. 지방은 3만4205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