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량 4년만에 100만건 밑돌아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량 4년만에 100만건 밑돌아

기사승인 2018. 01. 18. 15: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토부
연도별 주택매매량/제공 = 국토부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4년만에 100만건 밑으로 내려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량이 94만7000건으로 지난해보다 10.1%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매매량이 100만건이 안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과 지방모두 매매량이 줄었다.

연간 수도권 거래량은 50만3986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3% 감소했다. 서울은 18만779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8% 줄었다. 지방은 44만311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6%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주택매매량은 7만164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19.1% 감소했다. 수도권은 3만7441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7.5% 줄었으며 서울은 1만3740건으로 17.8% 감소했다. 지방은 3만4205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9% 하락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