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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버워치 리그 박준영 |
오버워치 리그 '프로핏' 박준영이 벌금 징계를 받게 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경기에서 박준영은 '후렉' 이동은과 교체됐다.
이후 장비 세팅 후 오디오 점검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날려 중계진을 비롯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박준영은 대기실에 있는 팀원들을 향해 장난친 것이라 해명했지만 오버워치 리그는 26일 "외설적인 제스처를 취한 박준영에 벌금 1천 달러(한화 약 106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생각이 없다", "개념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나라 망신이란게 바로 이런 것"등으로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