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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멕시코 서비스 시작…20번째 출시국

삼성페이, 멕시코 서비스 시작…20번째 출시국

기사승인 2018. 01.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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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삼성페이/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멕시코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Samsung Pay)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 전자가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 것은 중남미 국가 중에는 두 번째이며 전세계 20 번째라고 밝혔다. 갤럭시 시리즈에 신용카드·직불카드·포인트카드를 등록하면 전국의 거의 모든 식당에서 스마트 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호환되는 기기는 갤럭시 S8 및 S8 +·갤럭시 S7 및 S7 에지·갤럭시 S6 에지 +·갤럭시 노트 5·갤럭시 A8 및 A8 + (2018)·갤럭시 A5 (2016 및 2017)·갤럭시 A7 2016 및 2017)·갤럭시 A9 (2016)·갤럭시 A3 (2017)·갤럭시 J5Pro 및 갤럭시 J7Pro 이다.

멕시코 삼성페이에는 △지문 또는 홍채 인식을 통한 ‘생체 인증’ △금융 정보를 장치에 저장하기보다는 각 트랜잭션에 대한 가상 정보를 생성하는 시스템인 ‘토큰화’ △의심스러운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장치를 모니터링하는 방어 등급 보안 플랫폼 인 ‘Samsung Knox’가 탑재됐다.

클라우디아 콘트레라스 마케팅담당 이사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삼성 페이를 확장하게되어 기쁘 며 스마트 폰의 편의성을 통해 손쉽게 지불하고 보상 받을 수있는 능력을 멕시코의 고객이 받아 들일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디지털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관심이있는 파트너 기관과의 제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의 삼성페이와 제휴한 파트너의 전체 목록은 삼성페이 멕시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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