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새단장 마치고 1일 재개장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2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오는 1일 재개장한다.

31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관 및 자동제어장치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수영장은 휴장 전과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 전문 강사의 수준별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발달장애청소년 수영, 초등생 생존수영, GYC수영단 등 다양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프로그램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