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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北 대표단, 전용기로 인천공항 도착…조명균 장관 정상급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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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北 대표단, 전용기로 인천공항 도착…조명균 장관 정상급 영접

손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18. 02. 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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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간의 방남 일정 위해 김정은 전용기로 도착
대표단 최휘, 유엔 안보리 제재 면제 1호 사례
북 고위급 대표단 전용기, 인천공항 도착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9일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9일 김 위원장의 전용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전용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차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 상임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직계가족인 김 부부장의 입지를 고려한 정상급 의전이다.

김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북한 대표단은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북한으로 돌아간다.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대표단의 접견이 예정돼 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제재 대상이던 최 위원장이 방남할 수 있도록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이는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 면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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