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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터 “독일 김치, 한국 김치 맛과 달라…그리웠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터 “독일 김치, 한국 김치 맛과 달라…그리웠다”

기사승인 2018. 02.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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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터 "독일 김치, 한국 김치 맛과 달라…그리웠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주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터가 김치 맛에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독일친구 페터와 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페터와 다니엘은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식당을 찾았다.

페터는 "오랫동안 김치를 먹고 싶었다. 이제야 먹게된다"며 즐거워했다.

김치를 먹은 그는 연신 감탄을 이어가며 음미했고 "독일에서도 김치를 먹엇는데 이 맛이 안나더라"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은 "여기서 하는 것처럼 잘 만들 수 없으니까"라며 동감했다

특히 페터는 식사를 마친 뒤 다니엘에게 배운 감탄사 "시원해"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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