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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방불패, 집시여인 아이비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손승연?

‘복면가왕’ 동방불패, 집시여인 아이비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손승연?

기사승인 2018. 02.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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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방불패, 집시여인 아이비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손승연? /복면가왕 동방불패, 손승연, 집시여인 아이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동방불패가 71대 가왕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이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동방불패와 학가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학가이는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동방불패는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동방불패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82표를 얻으며 최다득표수를 기록했다. 학가이의 정체는 펜타곤 후이었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집시여인은 아이유의 '분홍신'을 선곡, 가왕다운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65대 34로 동방불패가 집시여인을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집시여인의 정체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였다.

아이비는 2년 전부터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가왕이 되며 다시 한번 노래에 대해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왕이 된 것은)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인가 싶었을 정도로 2018년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방불패의 정체로 가수 손승연을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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