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명박 아들’ 이시형, 다스 월급 파격 상승 청와대 관여 정황 포착… 주진우 “역시 가카가 너무 좋아요”

‘이명박 아들’ 이시형, 다스 월급 파격 상승 청와대 관여 정황 포착… 주진우 “역시 가카가 너무 좋아요”

기사승인 2018. 03. 19. 08: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1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아들 이시형 씨의 다스 월급을
파격적으로 올리는 데 청와대가 관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규명하고자 청계재단 소유 영포빌딩의 다스 창고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이시형씨의 다스 월급 파격 인상과 관련된 청와대 문건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형씨의 다스 입사 직후인 2011년 청와대 총무기획실에서 작성한 문건에는 이시형씨의 급여를 인상하는 방안이 담겨있으며 이후 실제로 그의 급여가 최대 40%까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주진우는 최근 페이스북에 "가카 오직 돈뿐 가카가 너무 좋아요"라는 글을 올리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과 아들의 의혹에 대해 "모른다"는 기사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