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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서울오케스트라·영화인총연합회와 MOU

서울교육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서울오케스트라·영화인총연합회와 MOU

기사승인 2018. 03. 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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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오케스트라와 영화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교육청은 20일에는 서울오케스트라와 21일에는 영화인총연합회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서울학생의 미래역량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현장체험 중심의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활성화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교육청과 서울오케스트라는 ‘우리동네 예술학교’와 드림캐쳐스 학생모집, 악기·레슨비·장학금 지원, 음악회·뮤직캠프 운영 등에 관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2008년에 창단한 서울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공헌해 온 기관이다. 특히 사회적기업으로 공연 객석의 30%를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아동정서발달과 치유서비스, 우리동네 예술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인총연합회는 이후 △영화관계자와 대학교수·시나리오 작가·지상파 PD 등과 함께 하는 학생 대상 여름·겨울 영화캠프·영화제 참여 △중·고교 방문특강 등을 지원한다. 영화인총연합회는 일제강점기 ‘조선영화인협회’가 모태로, 대종상영화제와 대종상 단편영화제, 영화의날 공로시상식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 학생의 창의·감성 역량을 함양하며 협력과 나눔의 서울학생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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