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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친환경 녹색선도학교 10개교 선정 운영

대전교육청, 친환경 녹색선도학교 10개교 선정 운영

기사승인 2018. 03. 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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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자연 친화적 실내 학습 공간 조성으로 감성·인성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18 친환경 녹색선도학교 10개교(초 4개교, 중 6개교)를 선정·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녹색선도학교는 2015년부터 자연 친화적 실내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조성된 녹색 공간 내에서의 감성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및 생명사랑 의식을 내면화 시키고자 지정·운영해왔다.

이번 공모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2월까지 각 학교에 맞는 친환경 녹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실이나 복도에서 자기 화분 가꾸기 등을 통한 식물과의 애착 형성, 음악실· 미술실에 감성 프로그램 운영 및 휴게 공간으로 활용, 복도 끝 곤충 사육, 교사 주변 자투리 공간 동물 사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시 교육청은 올해 친환경 녹색선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날 다목적실에서 녹색선도학교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사례 발표와 운영 방법을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선도학교 운영은 학교에 친환경적인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키워 보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알고 생명을 존중 할 수 있는 인성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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