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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2018년 정기회의 열어

아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2018년 정기회의 열어

기사승인 2018. 03. 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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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2018년 정기회의에서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5개 분과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아산시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지난 20일 오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이창규 위원장(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민간단체 소속 대표자들로 구성된 3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안전의식 홍보영상 시청,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사소한 것부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안전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앞장서서 안전문화운동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논의된 분과별 주요 내용은 △사회안전분과 청소년·아동폭력 예방사업 추진 △기획홍보분과의 제안에 이순신축제 행사 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 부스 마련과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강생모집 방법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생활안전분과 농촌마을 안전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점검 △교통안전분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운동 전개 △산업안전분과 건설현장 안전점검·캠페인 행사실시 등 생활 속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제시됐다.

한편, 아산시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해 안전점검 3회, 홍보 캠페인 16회에 봉사자 1250명이 참여했으며,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강사지원 8회에 시민 1200명을 교육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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