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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부른다] “GPS워치로 아웃도어도 스마트하게”…가민 ‘피닉스5’ 시리즈

[봄이 부른다] “GPS워치로 아웃도어도 스마트하게”…가민 ‘피닉스5’ 시리즈

기사승인 2018. 03.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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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5 시리즈
가민 피닉스 5 시리즈
기술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운동 방법도 스마트하게 바뀌고 있다. 좀더 효과적으로 운동을 도와주게 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스마트워치다. 스마트폰의 대용품에서 최근 스포츠(피트니스)·헬스케어에 특화된 제품 나오면서 아웃도어 활동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력한 GPS 성능을 기반으로 스마트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민(Garmin)’의 플래그십 GPS워치 ‘피닉스 5’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피닉스3의 후속작으로 선보인 ‘피닉스 5’ 시리즈는 피닉스 5·피닉스 5S·피닉스 5X 등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체형과 주 사용용도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와 함께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3종 모두 배터리 성능이 개선됐으며, 손목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가민 엘레베이트™기술은 더욱 정교해졌다. 새로운 퀵핏™밴드를 채택해 가죽·메탈 밴드에서부터 스포츠용 실리콘 밴드까지 취향과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밴드를 교체할 수 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들의 기록과 훈련성과를 측정, 기록할 수 있는 멀티스포츠 지원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내장된 네비게이션 기능은 GPS·GLONASS 기능뿐만 아니라 3축 나침반, 자이로스코프, 고도계를 탑재해 GPS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가를 위한 피닉스 5X는 51mm 가장 큰 화면에 풀 컬러 지도가 탑재돼 사용자의 위치 탐색 및 추적이 가능하다. 경로 추적 옵션으로 사용자는 이동하려는 거리를 시계에 입력할 수 있으며, 적절한 코스를 제안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온도·기압·고도계가 내장돼 있어 산악 트래킹을 즐기는 산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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