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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과 해외 유망 섬유전시회 경기도관을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섬유분야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 ‘추계 뉴욕텍스월드 경기도관’ ‘추계 파리텍스월드 경기도관’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 2500만 달러 이하인 섬유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등 해외전시회 참가 소요비용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경기도관 운영 전시회 또는 동일 전시회에 타 기관의 중복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3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세계적인 글로벌 섬유전시회인 ‘추계 뉴욕 텍스월드(Texworld USA 2018)’와 ‘추계 파리 텍스월드(Texworld Paris 2018)’ 경기도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각 전시회별로 10개사, 12개사 내외로 모집하며,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500만 불 이하인 섬유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5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추계 뉴욕 텍스월드’는 7월 23~25일까지 사흘간 미국 뉴욕 Javit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의류용 직물, 기능성 섬유, 홈패션, 원사, 산업용 직물 및 관련 부속품 등을 전시하는 세계적인 섬유분야 종합전시회이다.
‘추계 파리 텍스월드’는 9월 17~20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 르부제 전시장에서 열리며, 섬유사, 패션직물류, 기능성 섬유, 악세사리 등을 전시한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26개국에서 1035개사가 참가했으며, 그 중 한국기업은 약 100개사가 참여했다.
경기도관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섬유기업은 오는 4월 3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경제과학원 섬유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