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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 “국회의원에게 충성 강요하는 오만한 결정 심판할 것”

이현준 예천군수,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 “국회의원에게 충성 강요하는 오만한 결정 심판할 것”

장성훈 기자 | 기사승인 2018. 04.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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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이현준 경북 예천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군수는 17일 오전 11시 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지도 대비 단체장 지지도라는 이해할 수 없는 공천 지침에 의해 자유한국당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 군수는 “자치단체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며 “보수 텃밭인 경북에서 예천은 당지지도가 63%로 가장 높은 지역인데도, 이것이 오히려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고 개탄했다.

특히 지난 11일 경선결정 이후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경선 결정에 대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빼앗겼다고 밝혔다.

또 이 군수는 “예천군의 모든 일은 군민이 의사결정을 내리고 군민에 의해 나아가야 한다”며 “국회의원에게 충성을 강요하는 자유한국당의 오만한 결정을 예천군민과 함께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8년 재임기간동안 예천군 신청사 이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예천·안동으로의 경북도청 이전, 스포츠 전지훈련장 메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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