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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정열 “10cm 이름 유지한 이유? 브랜드 지키고파”

‘라디오스타’ 권정열 “10cm 이름 유지한 이유? 브랜드 지키고파”

기사승인 2018. 04.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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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정열 "10cm 이름 유지한 이유? 브랜드 지키고파" /10cm 권정열, 라디오스타 권정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권정열이 10cm 이름을 유지한 것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권정열, 용준형, 윤미래, 타이거JK가 출연했다.

이날 권정열은 "혼자 활동하는데 왜 10cm로 활동하느냐"는 질문에 "원래 멤버 키 차이에서 유래한 이름이었다. 이름을 바꿔야 하나 싶었는데 그러면 10cm라는 브랜드 자체가 없어지는 거라 오랜 고민 끝에 팀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정열 정열 권정열'이라고 새로운 이름을 제안하자 권정열은 "저런 이야기는 듣고 흘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권정열은 윤철종과 함께 10cm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철종은 2016년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해 7월 기소됐다. 윤철종은 이 소식이 알려지기 보름 전 건강상의 이유로 팀 탈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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