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19일 대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소아병동 환아와 가족 등 50여명과 만나 다양한 공연과 선물을 전달했다.
우선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풍선아트를 선보이며, 환아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나눠 주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 부토(Booto)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티웨이항공의 승무원 이벤트팀과 얼마 전 모집한 ‘거리공연 비행단’의 선발된 버스킹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영남대학교병원이 준비한 마술공연도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티웨이항공은 소아병동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담요와 부토 볼펜, 여행용 네임텍 등 다음달 어린이날을 미리 축하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잠시나마 치료의 아픔과 고단함을 잊고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대구경북 지역 리딩 캐리어인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