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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문경전통찻사발축제, 2m 붓으로 기원하는 ‘휘호퍼포먼스’ 개최

20돌 문경전통찻사발축제, 2m 붓으로 기원하는 ‘휘호퍼포먼스’ 개최

기사승인 2018. 04. 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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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회 문경전통찻사발축제때 권정찬 교수와 고윤환 문경시장이 함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용 그림’ 포퍼먼스 시연/제공=장성훈기자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20주년 찻사발축제 개막식에서 한국화가 모락 권정찬 경북도립대 교수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화룡점정 휘호 퍼포먼스를 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에 문경새재 드라마셋트장 광화문광장 앞에서 약 2m 대형붓으로 퍼포먼스를 펼쳐 역동성을 보여 준다.

권정찬 교수는 국내외 50여차례 초대개인전, 30여차례 휘호 퍼포먼스를 시연했으며 해외(헝가리. 일본. 브라질) 미술관에 300여점의 작품이 소장돼있다.

특히 중국과 국내 유명 옥션 출품과 오는 9월에는 이집트 람세스35세 황실작가와 2인전을 갖고 앞으로 헝가리, 이집트, 미국, 독일, 중국에서 개인전과 퍼포먼스 시연을 초대받고 준비 중이다.

강용옥 시 관광진흥과장은 “휘호 퍼포먼스는 문경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해 함께 축제를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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