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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원자력산업전시회’ 부산서 25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원자력산업전시회’ 부산서 25일 개막

기사승인 2018. 04. 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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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시회' 10개국 110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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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시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세계 10개국 110개 기업이 참여해 305개의 부스로 열린다.(포스터 제공=부산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산업전시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하는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시회’는 세계 10개국에서 110개 기업이 참여해 305개 부스 규모로, 원자력발전사업체, 원전건설, 원자력 기자재, 원전정비 및 원전안전, 전기전자통신, 원전연구, 교육기관, 원전해체기술 등을 선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전 관련 대표 기관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원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의 참가도 눈에 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사를 비롯, 프랑스 에너토피아, 프라마톰,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 독일 GNS 등이 참가해 원전해체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업체와의 협력을 모색한다.

부대행사로는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력공기업 취업설명회 등이 열린다.

이 밖에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연차대회는 영국, 체코, 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 러시아, UAE 등 12개국의 원자력 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산업의 미래발전 방향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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