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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길상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첫삽

강화군, ‘길상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첫삽

기사승인 2018. 04.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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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스포츠타운 조감도
길상스포츠타운 조감도
인천 강화군이 스포츠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 계획’ 중 하나인 길상스포츠타운이 첫삽을 떴다.

강화군은 24일 길상면 온수리 길상공설운동장 부근에서 ‘길상스포츠타운 조성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상면 온수리 605-14번지 일원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3만1341㎡의 규모로 조성된다.

족구, 게이트볼 등이 가능한 다목적구장과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110면이 들어설 계획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길상스포츠타운과 함께 앞으로 확충될 신정리 체육시설 및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국단위 테니스, 게이트볼, 마라톤 등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도시 강화 홍보는 물론 강화섬쌀 등 각종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도 주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스포츠 종합발전 계획은 군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관광산업과 더불어 굴뚝 없는 산업인 스포츠 산업이 강화군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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