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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여자축구(WK)리그 신생팀 창녕WFC, 30일 대망의 홈 개막 경기 가진다

2018 한국여자축구(WK)리그 신생팀 창녕WFC, 30일 대망의 홈 개막 경기 가진다

기사승인 2018. 04.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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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6(창녕WFC 단체사진)
창녕WFC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을 연고로 창단한 창녕WFC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30일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전의 상대는 인천 현대제철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외에도 홈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 목욕티켓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호텔 숙박권, TV, 전기렌지, 자전거, 쌀 등 푸짐한 경품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를 지켜보며 먹을 수 있는 막걸리, 두부, 빵, 우유 등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창녕WFC는 지난해 12월 창단해 한국여자축구(WK)리그 데뷔를 위해 추운 겨울도 녹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해왔다. 군에서도 여자축구팀에 전용구장 제공, 쾌적한 선수단 숙소와 신속한 이동수단 마련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번 창녕WFC 홈경기 개막전에 많이 방문하여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고 앞으로도 여자축구단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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