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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발음 중심 한글 해득 프로그램 활용 연수

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발음 중심 한글 해득 프로그램 활용 연수

기사승인 2018. 05. 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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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발음중심 한글 해득 프로그램 연수1
발음중심 한글 해득 프로그램 연수/제공=상주교육지원청
경북 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상주중앙초등학교 개별학습반에서 ‘한글 미해득 장애학생을 위한 한글읽기쓰기 진단검사의 이해 및 교수방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등 특수학급교사 연수회를 실시했다.

1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연수회는 한글 미해득 장애학생의 읽기쓰기 능력신장을 위해 한글교육의 총체적 접근법에서 벗어나 훈민정음 제자 원리와 발음 중심 한글 해득 프로그램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국민대학교 난독증교육연구센터 이애진 교수’의 화상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다문화아동이나 언어지연아동, 책을 접하기 어렵고 어머니가 책을 읽어줄 시간이 없는 아동, 그리고 난독증 아동들에게도 발음중심 접근법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장애학생의 음운인식지도를 통한 사례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상주시 초등특수교사 연구 동아리(더배움) 교사들은 연수회를 통해 학생의 읽기쓰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교수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발음중심 교수방법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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