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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상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기사승인 2018. 05.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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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회의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회의/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우기 전 자연재해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직원들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부서가 하나 되어 적극적인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한 발 앞선 재난대비 및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태풍, 집중 호우, 지진 등으로 대형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는 만큼 13개 협업부서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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