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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대구시설공단,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8. 05.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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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0일 테크노폴리스로 터널에서 달성소방서 및 DGIST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했다./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0일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에서 달성소방서 및 DGIST와 협력해 ‘USN기반 탐색?구조장비’를 활용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오후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에서 달성소방서 및 DGIST와 협력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이번 소방훈련은 터널 내 차량 3중 추돌사고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시됐다. 열화상카메라, 레이더, 지상로봇 및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기반 탐색·구조장비로 안전하고 신속한 화재 진압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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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통해 터널 내부의 영상제공 및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게 방독면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고있다.
열화상 카메라 및 레이더는 짙은 연기 속에서 차량화재의 정확한 상황과 위치를 판단을 할 수 있었고, 지상로봇 및 드론은 터널 내부의 영상제공 및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게 방독면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사건 상황에 대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소방관이 착용한 단말기에 전달되고 상황실에서 소방관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및 터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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