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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초월보건지소 ‘임신·출산 맞춤형 프로그램’ 호응

경기광주시 초월보건지소 ‘임신·출산 맞춤형 프로그램’ 호응

기사승인 2018. 05.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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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이!' 등 인기
저출산 극복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 인기 (1)
경기 광주시 초월보건지소가 지난 2월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저출산 극복은 물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초월보건지소는 임산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소재 산부인과가 없어 매년 임신 및 출산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사랑 임산부 요가교실’은 현재까지 24회 실시돼 72명의 임산부가 참여했으며, ‘초월맘편한 토요부부교실’은 4회에 걸쳐 40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맘엔베베 산후요가’는 엄마와 아기의 교감 형성 및 순환기 발육을 촉진하고 엄마들의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24차례에 걸쳐 6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우리아기 냠냠 이유식 교실’은 시기별 맞춤형 이유식 시연과 아기에게 직접 먹여 보고 반응을 살펴보는 수업으로 2차례 실시에 30명이 참여했다.

서근익 보건지소장은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산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월보건지소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초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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