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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강소농 경영 능력 향상…2018 심화교육 실시

진주시, 강소농 경영 능력 향상…2018 심화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 05.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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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진주시 2018 강소농 심화교육을 통해 경영 능력 향상 목표
경남 진주시가 지역 강소농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14~15일 산청군 휴롬인재개발원에서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각 읍면 강소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고정비에 대한 이해와 해결을 위한 월 소득 계획 설계, 경영 목표 설정을 위한 농업경영의 큰 그림 그리기, 실천노트 작성 실습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심화교육은 농가들이 스스로 현재의 농업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목표를 수립해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처음 해보는 농장 분석과 농장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발표를 통해 경영 목표가 뚜렷해지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업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까지 강소농 855농가를 선정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창조, 역량개발 등을 위해 기본·심화·후속교육의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과 농가 맞춤 컨설팅, 자율모임체 조직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강소농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경영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천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고, 강소농의 자립 역량을 강화해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성공 농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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