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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지난해 판매 1위는 ‘뿌링클’…2·3위 제품은?

bhc치킨, 지난해 판매 1위는 ‘뿌링클’…2·3위 제품은?

기사승인 2018. 05.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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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bhc치킨 뿌링클 이미지
bhc치킨 ‘뿌링클’
bhc치킨은 지난해 치즈치킨 ‘뿌링클’이 650만개가 팔려 자사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맛초킹’이 440만개로 2위를 기록했으며, ‘해바라기 후라이드’가 430만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들 3가지 제품의 판매 수량은 1520만개로, 1분당 29개가 팔린 셈이다.

bhc치킨은 뿌링클과 맛초킹의 높은 인기에 대해 젊은층의 입맛에 맞는 특화된 맛 개발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비 트렌드가 ‘탈(脫) 후라이드’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bhc치킨의 경우 2013년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60% 매출 비중을 보였으나 현재 다양한 소스와 시즈닝으로 차별화된 메뉴로 후라이드 이외 제품의 비중이 70%에 이를 정도다.

bhc치킨은 개성이 강하고 독특한 맛을 지닌 제품들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불향을 강조한 신개념 간장치킨 ‘소이바베큐’ 치킨을 선보였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입맛이 다양해짐과 동시에 빠르게 변하고 있어 이들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앞으로 bhc치킨은 창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맛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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