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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푸른길, ‘하루 만에 중국통 따라잡기’ 출간...“중국통이 말해 주는 진짜 비즈니스 이야기”

도서출판 푸른길, ‘하루 만에 중국통 따라잡기’ 출간...“중국통이 말해 주는 진짜 비즈니스 이야기”

기사승인 2018. 05.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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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푸른길은 중국 경제 최신동향과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기업인의 이야기를 담은 ‘하루 만에 중국통 따라잡기(저자 최고봉)’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책에는 시진핑 집권 2기 중국 미래를 이끌 6가지 황금산업, 중국 진출 한국공공기관 지원사업, 조선족 동포이야기, 최근 중국 현장에서 떠도는 신조어 그리고 중국통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또한 기업인 마화텅 텐센트 회장, 리옌홍 바이두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이야기와 현재 중국 필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국 진출 선배들의 현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웨이씬, QQ, 화웨이, 알리바바, 샤오미, 바이두는 낯설지 않은 단어다. 이들은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대표 기업이다. 보통 이 기업들에 대해 몇 마디는 할 수 있지만 자세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말한다.

저자 최고봉씨는 “사실 자세히 말할 수 없어도 상관없다”며 “하지만 현재 중국 경제를 견인해 가는 기업 및 경제인에 대해 스케치 정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책의 차례는 중국의 경제·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총 8부에 걸쳐 풀어놓고 있다. 먼저 1부와 5부를 통해 시진핑 집권 정부의 개혁 방향, 정책 그리고 중국 사회의 모습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CEO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신념과 비전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앞으로 중국에서 장래가 유망한 산업을 총망라해 설명하고 있다.

4부에서는 한국의 중국통들을 소개하고, 6부를 통해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중국 기업 4곳을 분석했다. 7부에 다다라서는 중국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람들의 성공 비결과 조언을 담고 있다.

또 8부에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두루 실었다. 이도 모자라 맨 마지막 장의 부록을 통해 2018년 시작된 시진핑 집권 2기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김선기 푸른길 대표는 “요즘 곳곳에 중국통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아침에 중국통이 될 수는 없다”며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한다면 6개월은 저녁 만찬 자리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중국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최고봉)는 10여 년 동안 중국 현장에서 살아온 중국통 전문 기자다. 현재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산둥대표로 중국 정부 및 각 시정부, 기관, 협회, 방송국, 신문사 관계자들과 협력하며 한중 양국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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