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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MOU 체결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5.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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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들 경쟁력 강화 위해 전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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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3자 협약서./제공=중소상공인희망재단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20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들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과 종합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와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업 파트너로서 각 기관의 전문성 있는 지원제도 연계를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가운데,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가게 전담마케터’ 지원사업을 위한 마케터·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전문교육 부분은 ‘희망재단’이 전담하게 되며, 희망재단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 대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종합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서울소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많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화 되고 특화된 지원사업의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2월에 설립된 순수 민간 공익 재단법인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점프업 시켜주기 위한 온라인마케팅과 경영활성화 교육·컨설팅·소상공인 O2O플랫폼 입점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구로동으로 이전해 소상공인 점프업허브를 구축, 소상공인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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