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금오공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금오공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18. 05. 20. 12: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블라인드 면접 도입 등 공정성 확보 노력
금오공대 전경
제공=금오공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4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이 대입전형을 간소화해 공교육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며 올해는 총 68개 대학이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올해 블라인드 면접 도입을 통해 입시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정보 소외 지역의 진로탐색 지원을 확대해 고른 기회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고른 기회전형 입학생의 안정적 대학 적응을 위해 추수지도를 강화한 노력도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권현규 입학관리본부장은 “금오공대는 지역 고교생들의 전공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해 공학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수험생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입학전형을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