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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선스틱 광고영상 논란에 사과 “이유 불문 저의 책임…소극적 대처 사과”

김기수, 선스틱 광고영상 논란에 사과 “이유 불문 저의 책임…소극적 대처 사과”

기사승인 2018. 05. 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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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김기수가 선스틱 광고영상에 대해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21일 김기수는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기수입니다. 먼저 얼마전 보여드렸던 잇템 선스틱 광고영상으로 실망하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김기수는 "본 영상은 잇템의 제조사에서 제작해서 저의 유튜브에 올릴 홍보용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하지만 누가 만들었는지를 떠나 어쨌든 저의 유튜브에 저의 선스틱을 홍보할 목적으로 올린 것이므로 이유 불문하고 저의 책임을 통감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기수는 화장품 광고 영상에서 선스틱 제품을 바르는 듯한 흉내만 내고 직접 피부에는 바르지 않아 누리꾼들의 비판을 샀다.

김기수는 이어 "마지막까지 영상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점과 소극적으로 대처했던 점 또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영상을 통해 누군가를 기만하거나 속이기 위한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안내 목적으로 연출되어진 영상이라 할지라도 그동안 김기수라는 이름만으로 믿어주신 여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할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여러 가지로 반성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 또한 많은 각성과 채찍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가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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