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센닝시 딩샤오창 당서기가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의 캠프를 방문해 김 시장을 격려하고 양시의 교류에 대해 깊은 환담을 나눴다.
22일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딩샤오창 당서기를 비롯해 10명의 방문단은 지난 21일 부터 24일까지 의왕시를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자매도시로서의 교류를 위해 의왕시를 방문했으며, 김성제 예비후보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딩샤오창 당서기의 요구에 의해 김 후보 캠프를 방문이 이루어졌다.
딩샤오창 당시기와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깊은 인연을 맺은 것은 양 도시의 깊은 교류의 영향도 있지만 특히, 사드 갈등 당시에도 센닝시와 의왕시는 관광, 문화예술, 경제, 체육, 공무원 파견 교류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딩 서기와 김 시장의 각별한 인연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오랜 친구와 같은 딩샤오창 당서기의 방문을 더 없이 환영한다면서 우리 두 사람은 양 시의 교류협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