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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민 재산권 보호 ‘지적측량검사’ 현장 대응력 강화

예산군, 도민 재산권 보호 ‘지적측량검사’ 현장 대응력 강화

기사승인 2018. 05.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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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적측량검사 현장에서 해결한다
예산군 지적측량 현장사진
충남 예산군은 지적측량 관련 민원의 무결성을 위해 실지 현장 지적측량 검사를 강화한다.

23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은 대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공적장부인 지적공부의 중요성을 재인식, 지적도와 현장의 지상경계 일치화를 확인해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를 제시한다. 또 기술직 공무원으로서의 기술 축척 및 업무능력 향상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지적측량 검사사항으로 지적측량 기준점의 확인과 도상경계와 지상경계의 일치확인, 토지분할선의 경계점표지 설치확인, 성과결정방법, 측량목적에 대해 현장 측량검사가 실시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법과 국·공유지 용도폐지에 따른 측량건수 및 수량이 급증한 만큼 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이동이 수반하는 지적측량에 대해 실지 측량검사를 실시하고, 측량장비인 토탈 측량기기의 원활한 운용과 측량검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민원예방과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위해 지적행정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해 충남도 주관으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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