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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 실시

안성시,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 05.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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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성시, 상반기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 실시
안성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 상반기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
안성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2018 상반기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 및 포항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바 초등학교때부터 재난에 대비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지난해 6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했던 교육을 금년에는 대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11개 학교로 확대 실시한다.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지도교사는 “작년에 타 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을 참관했을때 교육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워서 우리학교도 신청하게 됐으며 이번에도 역시 매우 알찬 내용으로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교육은 VR체험교육(지진체험), 생활 안전교육(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등) 등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동적 교육이 아닌 미션과 순위요소를 도입해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전총괄과 윤태광 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위험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게 하는데 있다.“면서 ”2회 실시만에 교육신청자가 매우 많이 늘어났다. 앞으로도 교육대상을 더 확대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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