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축제 기간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캠페인

인천대학교가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사회봉사센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대학 축제 기간인 오는 28~31일 ‘제6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과거 6.25 전쟁 이후 한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던 해외 봉사자들의 활동사진과 KOICA와 인천대 해외봉사단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총 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12호관 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대 15호관 인문대학 앞에서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홍보 부스에는 사회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대학교 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천ODA서포터즈(IODAS)의 ODA(공적개발원조)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대는 축제 기간 학교를 찾는 대학생 및 시민들에게 사회봉사와 국제개발협력 인식을 증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인천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인천 소재 대학생 및 인천시민에게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4월 1일 개소 이후 매년 다양한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6월과 7월 정규 ODA 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